내가니맘 · 내가니맘
2022/03/23
혼자 사는 생활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소중한 나에게 진심어린 한끼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마음에 몇시간을 들여서 밥을 해먹었습니다.  그러나 근 20년이 흐른지금은  간편식이 너무나도 좋고 더 저렴하고 가성비 있는 음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알약과 같은 간편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알약한알로 모든 영양성분을 섭취하고 포만감과 선호하는 음식을 먹은후의 감정등도 일어나는(?) 그런 알약말입니다. 
한마디로 혼자사는 저에게는 음식을 해 먹는 일이 귀찮고  불필요한 노동행위로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좀 더 간편식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렴했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대기업이 생산하는 공장음식이 아니 동네 에서 만들어지는 밥을 먹고 싶내요. 동남아에 가면 그 많은 길거리음식이 단순히 간식거리가 아닌 한끼 식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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