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은하수 · 마음을 추스리고 다독거리는 장
2022/03/29
모처럼 쉬는 날
개나리로 유명한 응봉산에 다녀왔다.
평일 낮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옆에 한강과 롯데 월드타워
같은 랜드마크들이 보여서 전망이 참 좋았다. 
이 많은 개나리는 누가 심은 것일까?
저절로 생긴 군락일까?
개나리는 참 착하고 부지런한 꽃인것 같다.
손도 많이 가지 않고 
햇볕만 있으면 아무데서나  수월하게 자라고 
재빠르게 봄 소식을  알려주고
또 진달래 목련에 비해 비교적 오래 볼 수있다.
장미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노랑 병아리 마냥 귀엽고 
소꿉친구같이 정겨운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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