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세상만사 · 세상만사 다반사
2022/03/14
대화가 점점 사라지는 주변
핵가족에서 혼술, 혼밥이 유행처럼 지나가면서
대화라는 친구가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아요
물론 거기에 코로나도 한몫 단단히 한 것 같구요
저도 코로나로 가택연금이라도 당한 냥
이런저런 걱정들로 집에만 있게 되는데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그래서 차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차를 마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모이게 되고
모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런저런 말들로 입을 떼게 되더라구요

특별히 할 말이 없으면 차 이야기도 하고
건강 이야기도 하면서 자연스러워 지기 시작하면
조금씩 마음의 이야기도 시작 되지 않을까요

꿀꿀함 보다는 항상 화이팅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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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언제나 아래로 흐르듯 자연의 이치는 오묘함의 극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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