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곡의 제목이에요.
아픈 아픈 일이 있을 때마다 떠오르는 곡.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라는 말로 어떤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인생은 원래 그런거야.' 라는 생각으로 다독일 수 있게 해줘요.

가족이 나를 힘들게 하거나, 연인과 헤어져서 힘들거나.
친구로 부터 상처 받은 일이 있거나.
사람 관계에서 오는 상처는 내가 상대를 많이 아끼고 마음을 줬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상처죠.

내가 더 많이 사랑할 수록 
내가 그들에게서 받을 수 있는 상처의 크기가 더 커지는 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나에게 상처줄 수 있어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나에게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상처 받을 필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