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캔두잇
아캔두잇 · singing in the rain
2022/03/20
저도 한때 간판에 집착을 했던 사람으로서 그게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고등교육 특성상 방향을 바꾸면 모든걸 바꿔야 하듯이 고3 초에 예체능에서 인문계로 전환하면서 힘들게 공부를 했었죠. 너무 힘들었기에 재수는 꿈에도 그리기 싫었습니다. 결국 저는 전문대 보건계열에 지원을 했고 지금 일한지 2년차가 됐습니다. 대학 다닐때는 어머니가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기가 안산다고. 근데 내인생 내가 사는데 돈 벌수 있는 직업, 살아갈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죠. 지금은 어머니도 잘 선택했다 이러시구요. 우리나라의 간판만 중요시 하는 시각은 정말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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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ing in the rain☔️ 시련이 와도 그 상황을 즐기는 사람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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