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센(niksen), 잠시 게을러도 된다.
2022/03/26
최근, 닉센(niksen) 이라는 단어를 책을 통해 배웠다.
닉센(niksen) 이란 덴마크에서 사용하는 단어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빈둥거리는 것'이란 의미이다.
원래 네덜란드 사람들도 닉센이란 동사를 오랫동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했다고 한다.
쓸모있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은 더 빨라지고 시끄러워지고 복잡해졌고, 편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중요해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쳐있는 마음을 '닉센'을 통해 평화롭게 만들었고 점차 닉센의 필요성/중요성이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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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비교 치열함 성장 등이 가득한 우리 현실..
바쁜 일상속, 시간을 내 사람들을 만나서 '힘들다 지친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 바쁘다 쉬고싶다'와 같은 곡소리가 절로 나온다.
우리나라 문화에도 닉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왜 1등이 되고 싶어할까?
1등이 되면 행복해서? 내가 우월하다는 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