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06
미혜님의 과거는 슬픈일이 많으셨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고 계시니 정말 다행이에요
엄마가 강해서 아이들을 잘 지켜주면 가장 행복하겠지만 
막상 엄마가 되고 보니 엄마도 사람이고 여자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슬픈 과거가 많았으나 많은 부분은 잊어버렸거나 다시 기억해내려 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가끔 생각나는 것들이 단편단편 있네요

잊는것도 방법이지만 그것보다는 드러내놓고 아파하고 치유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여기에 털어놓을 것 만큼 마음이 가벼워지고 치유되었길 바래요

저는 이것저것 복잡한 일들로 인해 오늘 얼룩소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글도 못쓸것 같고요
삶은 복잡하고 얼룩소보다  먼저해결해야되는 것들이 늘 발생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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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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