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은 '여백'이다

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2/02/26
여러분에게 '휴식'은 어떤 의미인가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가며
'휴식'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집에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휴식'인 것은 아니죠.
재택근무가 아니더라도 집에 가만히 있으려고만 하면
갑자기 해야 할 일들이 생각나기 시작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휴식'이라는 이름으로 집에 있어도
몸은 어째 더 피곤하기만 했죠...
어쩌면 우리는 바쁜 일상에 너무 적응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바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에 또 몸을 움직이기 시작해요.
그리고 '정말 도저히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이내 몸을 뉘이곤 하죠.
그래서 생각해봤어요.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일까?
저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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