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미
란미 · 걱정이 많은 30대 여자사람
2022/03/07
저도 그런날이 많아요 전 일은 안하지만.. 
늘 육아에 지쳐있다가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나면
이것저것 집안일을 하는데 어떨땐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거든요 
그럴땐 진짜 아무것도 안해요 ㅎㅎ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다가 잠을 잔다거나 
티비에 드라마 몰아보기 하며 아이가 오기 직전까지 보기도 해요 ㅎ
원래 집순이었는데 육아를 시작한 뒤로는 
집에는 있지만 집에서 쉴수가 없다보니 
아이가 어린이집 가게된 뒤로
내게 주어진 이 자유시간이 너무 아까울때가 많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도 종종 나태하게 자유시간을 보내는게
오히려 재충전 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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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만 한다고 생각이 많은 육아생활에 지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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