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고구마 원예 12일차

이성현 · 자유롭게 살아가는 자유인
2023/07/28
집에 있는 배달용기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고구마를 나눠 담아보았다. 각각 용기에 담고 큰놈은 뿌리가 덮수룩해서 이쁘게 이발을 해서 담궈놓았다. 뿌리를 길게 자라도록 놔둘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밥솥에 고구마를 해먹어보니 참 편리하다. 모를때는 냄비에 쪄먹었는데 그냥 취사버튼만 누리면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볼 필요도 없고 좋다. 그래도 다 쪄먹지 못하고 남아서 싹이 난 고구마들이 있어서 과감하게 잘라서 키워보려고 일을 저릴렀다. 잘키워서 미니 고구마 화분들을 베란다에 쭈~욱 깔아봐야겠다.

왕자가 이틀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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