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에 대한 그릇된 인식

착한호랑이
착한호랑이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자입니다.
2023/07/31
인터넷을 보면 가끔 돈을 저만큼 벌었는데 저것밖에 기부 안 한다는 댓글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기부를 얼마나 했을까요?

기부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얼마를 했다는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닐까요?

입으로만 말로만 공감하고, 동정하고, 마음만 댓글만 좋게 쓴다고 실질적 도움이 될까요?


배고픈 사람에게 '배고프겠다, 힘들겠다' 다 의미 없습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끼, 빵 한조각, 라면 한 그릇이 더 중요합니다.

밥 한끼만 있어도 되는 사람에게 수 천 만원 줄 필요도 없습니다.


기부자의 개인적인 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서 많이 하지 못한 걸 가지고 '뭐라뭐라'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내 주머니 돈 안나간다고 남의 주머니 돈을 쉽게 보시면 안됩니다.

그 사람도 그 돈을 벌기 위해 엄청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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