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에 대한 이웃님들의 생각은?

짱구엄마 · 나를 다시 찾고 싶은 평범한 주부
2023/11/29
오늘 날씨는 늦가을 치고는 푸근한 날이다.

산책하다 단풍색이 너무 예뻐 찍어봤다.
지나가다 비둘기인지 뭔지? 새 두마리가 저러고 앉아 있는 신기한 광경도 보고~

이 아기냥이는 몇 번 아는체 했더니 오늘은 귀여븐 목소리로 지가 나를 먼저 부른다.  혹시 만날까 싶어 츄르를 준비하길 잘 한듯 싶다.

전에는 냥이를 무서워 했었는데 몇 번 보니 귀엽고, 안쓰럽기도 한것이 맘이 복잡하다. 어쩌면 그건 내 편견일뿐 아기냥이는 자기 나름대로 잘 생활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캣맘들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고, 비난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난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최소한 한끼라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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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끔 짱구만화를 같이 볼 때가 있었다. 짱구엄마를 보면 어쩜 그리 나 같은지~~~ ㅎ 평범한 주부가 되기까지 나는 정말 피눈물나는 노력을 한 것 같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그랬을 것이다. 이제 또 새롭게 도전을 해야할 40대가 되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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