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자산 · 자산 가치의 증식을 위하여
2023/05/02
외교란 국가와 국가 간의 정치적 사활 싸움이다. 마치 바둑판에 바둑을 놓는 것과 유사하다. 바둑은 흑과 백 두 가지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한 국가는 여러 주체의 싸움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는 거대한 바둑판에서 벌어지는 정치 아사리판 속에서 한쪽 편에 붙는 것을 택한 셈이다. 그 위에 있는 자들은 대부분 금융계에 있어서 호황을 가져오는 것들과 불황을 가져오는 것이 있으리라는 것인데, 거기에 있어 돈의 흐름을 만드는 쩐주들이 바라는 것은 전쟁의 지속성이다. 전 세계에서 전쟁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은 대통령이 국가의 주체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뒤에는 더 큰 판이 짜여 있다. 종교는 물론이거니와 경제적 바탕이 깔린 정치 싸움 속에서 가장 국가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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