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얼룩소에 다시 돌아오다.

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3/10/27
제목을 적고 보니 그 다음 쓸 말이 만만치가 않네요.
1년간 대학강의를 준비하고, 몇 달동안의 수업을 하고,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올해는 이제 2주간의 수업만을 남겨 놓았네요.
그리고 약간의 휴식을 거쳐 24년도에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틈틈이 글을 올리고, 답글도 쓰는 활동을 해 보려고 합니다.
국내 정치분야는 되도록이면 자제하려고 합니다. 감정의 배설과 해결되지 않는, 답없는 논쟁에
정신을 허비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 솔직한 마음입니다.
아 물론,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에 대해 딴 소리하고 싶은 마음도 당연히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쓰는 행위 자체는 존중해야 겠지요.
암튼 좀 더 생산적이고 공감갈 수 있는 주제로 나름대로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해 후배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이와 같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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