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오붓한 시간
다행히 수술은 안했지만, 통깁스를 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게 되었다.
걷는것 하나 조심하지 못한 내 자신을 보니, 너무 참담하고 괜히 화가 나서 죄없는 남편에게 짜증을 많이 냈다.
묵묵히 나를 간호하던 남편이 "수술하지 않은 것만도 얼마나 다행이냐?" 하며 식사와 집안 일까지 도맡아 해 줬다.
그러던 남편이, 오늘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
두달전에, 동창회를 갔다오더니, 친구들과 태국여행 가기로 했다며, 예약을 했는데, 그날이 오늘인 것이였다.
깁스를 하고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두고, 여행을 못 가겠다는 남...
Social_worker님
격려해주시고 또 좋은정보까지 알려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거동이 불편해서 외출을 못해서 많이 우울했는데 오늘 저에게 한줄기 빛으로 오셨네요~
꾸뻑~^^
많이 놀라셨겠어요. 통증도 심하실것 같고요..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입하신 보험 잘 챙겨보시고
골절진단비와 깁스치료비를 꼭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간 납입하셨는데 당연히 돌려받으셔야하는 금액이니까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통증도 심하실것 같고요..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입하신 보험 잘 챙겨보시고
골절진단비와 깁스치료비를 꼭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간 납입하셨는데 당연히 돌려받으셔야하는 금액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