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6.25 전쟁] 지금 여기 있음을 당신께 감사합니다. by 미국주식농사꾼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6/25

좋은 전쟁도, 나쁜 평화도 결코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당신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할 수 있나요? 오늘은 6·25 전쟁 발발 72년 째 되는 토요일 주말 입니다. 주위의 철없는 사람들은 가끔 전쟁으로 세계가 멸망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미래와 삶이 비참하다고 전쟁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놀랍습니다. 평화를 위해 무력도 중요하다는 리처드 닉슨의 말이 있듯이 평화란 무엇이며 평화를 위해서 우리 사회 공동체는 무엇을 하고 어떤 것을 위해 노력하는지 한번 쯤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저부터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계속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우리는 전쟁의 위험성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저와 같은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SBS뉴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살던 고려 인이 한국으로 피난 오거나, 전쟁터에 남아있거나...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6/25

답글: [6.25 전쟁] 지금 여기 있음을 당신께 감사합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안녕하세요 킹갓엠퍼널달빛소년님
오늘 6.25를 받아 귀중한 자료를 올려주셧네요.
저도 이 글을 읽이시는 분들에게 아주 감동깊은 6.25영화를 한편 소개해볼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Sjwy9VHspY

ㅌ터키에서 만든영화인데 터키에서는 엄청한 흥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재대로 망해버려서..좋은영화인데 알려지지않은 비운의 영화입니다.
내용은 전쟁영화라기보다는 `전쟁의 참혹함속에서 피어나는 국적과 나이를 뛰어넘는 인류애`의 초점이 맞추어져있구요.
만약 보시게된다면, 수건3장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동적이거든요. 저는 40대의 차가운도시의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3번이나 울어버려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