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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옛날 유류파동 때도 살았는데 뭐~!
그땐 소주 드신게 아니라 댓병(1.8L)소주를 배위에 앉아서 종이컵 한컵 마시곤 하늘한번 쳐다보고 죄없는  갈매기 한번 호통치고 하면서 세월을 보내신분들도  이겨냈습니다 그 이후 시련은 없지않았지만 그래도 닭목아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떠오르는 해는 어김없이  서산 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크게 탈없이  살고 있음을 감사 하게 생각하고 삶니다  귀님도 세월이 흐른후에야 나처럼 다행이다 라고 되뇌이겠지요 남들이  철가방이라 일컷는 직장을 그만 두었을때는 얼마나 마음고생을 많이 하시고 내린 결단 이였을까요, 새로운 일들이 잘 되시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시리라  생각되여 결단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하시고져 하는 일들이 잘 되시길 기웜드립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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