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
대학교에 따른 학벌주의,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근데, 그 아직은 목표가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미 다수의 기득권이 학력주의에 따른 능력줄세우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고졸로 회사를 운영해서 성공해서 잘 산다고해도 그 사람은 소위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을 못합니다. 부하직원이나 고용인이 서울대 출신이여도 본인은 고졸이기때문에 학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이건 서울대 나온 사람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거길 안가봤으면 말을 못하는게 다수의 공감이에요. 대학교 안가고 성공한 사람의 경우가 적기에 그렇다고 봅니다. 대학교 나와서 대학나와보니 대학교를 꼭 가야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A의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교육체계가 바뀌길 바랍니다.
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할까 합니다. 우선, 대학은 원하는 사람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무교육의 범위 안에 없죠.
'가야한다' 혹은 '안가도 된다'는 말이 나온 것은 모두 대학의 필요성이 없어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대학도 울타리입니다. 울타리는 영역을 나타내고 그 영역은 좁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습니다. 순수 기초분야는 도움이 될 것이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들은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산학협력이라는 출발선이었죠.
중고등학교에서 점점 인성(교육)의 비중이 줄었습니다. 대학도 그렇습니다. 실용적인 학문을 다루는 학과도, 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실용적인 지식과 알게 모르게 대인관계, 인성을 다루게 되어 있습니다. 그곳도 집단이니까요. 준사회인의 집단이 대학입니다.
대학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깊이 있는 연구, 융합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대안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삼성(반도체)는 고등학교를 세워 그곳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삼성으로 대부분 흡수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수한 경우이겠죠.
지금의 교육체계를 변화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3, 3을 맞게 바꿔야 합니다. 초등교육 6년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가 못하는 것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면 대학도 바뀝니다. 자연스럽게 가부간의 결정이 쉬워질 겁니다. 진학의 선택이 수월할 겁니다.
대학을 가도 지금처럼 쉽게 졸업하게 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어렵게 들어와서는 burn out 된다면 .. 지금보다 더 깊게, 더 심도있게 '학문'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독일은 학비가 거의 없죠. 우리는 대학 무용론이 '대학에서 배울 것이 없다'부터 출발합니다. 입학의 어려움을 십만분의 일보다 더 수월하게 졸업했습니다.
대학도 살아남기 위해 자구책으로 융합(학과와 학과를 통합 포함)을 자,타의적으로 선택합니다.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 벚꽃 피는 순으로 문 닫을 것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대학은 중, 고등학교의 연장선입니다. 고등학교부터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전과ㅡ 중퇴 여러갈래 길을 두고 있는 것은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축소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지원금을 끝으면 됩니다. 그만큼 자구력 있는 대학 얼마 안됩니다.
교육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존재는 있어야만 합니다. 교육받고 교육시킬 수 있는 장소는 있어야합니다.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더 필요합니다. 비대면교육도 결국 장소가 있어야 합니다. 비대면교육은 대면교육의 보완체입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대학진학 여부를 떠나 필요성의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야한다는 방향으로 말한 듯 합니다.
그러나 언필칭, 대학진학은 선택입니다.
예의 없겠으나 수정없이 올립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 말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죠 독일같은 나라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ㅇㄹ 가는 이유는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공부를 위해 선택하는 것이지 학벌이나 취직을 하기 위해서 가는 것은 아니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기본을 중시하면서 대학교를 가라고 하죠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이 무언지 모르기 때문이죠 일괄적인 공부방식 덕분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기성세대가 잘못된 공부방법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기성세대의 공부방법이 옳다고도 볼수 없죠 문제는 이해의 문제이지요 기성세대는 우리도 이렇게 공부했으니 너희도 이렇게 공부해야되를 이야기 하고 있고 지금의 세대는 그렇게 공부할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죠 이것의 간극은 정말로 커서 메울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죠 각자의 세대를 이해할려고 하지 않으니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군요 어떤 사람도 자신만의 길을 가야 하지만 다른 사람을 방식을 꼭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할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요 그건 자신만의 방식이 옳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다른사람의 방식은 그 사람에게 맞는 방식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자신의 방식의 상태에 선택요건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자신의 길을 가는게 맞는것이죠 그리고 다른사람이 다른방식으로 같다고 해서 비판할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그냥 저의 작은 생각이었습니다 ^^
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할까 합니다. 우선, 대학은 원하는 사람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무교육의 범위 안에 없죠.
'가야한다' 혹은 '안가도 된다'는 말이 나온 것은 모두 대학의 필요성이 없어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대학도 울타리입니다. 울타리는 영역을 나타내고 그 영역은 좁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습니다. 순수 기초분야는 도움이 될 것이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들은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산학협력이라는 출발선이었죠.
중고등학교에서 점점 인성(교육)의 비중이 줄었습니다. 대학도 그렇습니다. 실용적인 학문을 다루는 학과도, 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실용적인 지식과 알게 모르게 대인관계, 인성을 다루게 되어 있습니다. 그곳도 집단이니까요. 준사회인의 집단이 대학입니다.
대학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깊이 있는 연구, 융합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대안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삼성(반도체)는 고등학교를 세워 그곳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삼성으로 대부분 흡수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수한 경우이겠죠.
지금의 교육체계를 변화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3, 3을 맞게 바꿔야 합니다. 초등교육 6년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가 못하는 것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면 대학도 바뀝니다. 자연스럽게 가부간의 결정이 쉬워질 겁니다. 진학의 선택이 수월할 겁니다.
대학을 가도 지금처럼 쉽게 졸업하게 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어렵게 들어와서는 burn out 된다면 .. 지금보다 더 깊게, 더 심도있게 '학문'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독일은 학비가 거의 없죠. 우리는 대학 무용론이 '대학에서 배울 것이 없다'부터 출발합니다. 입학의 어려움을 십만분의 일보다 더 수월하게 졸업했습니다.
대학도 살아남기 위해 자구책으로 융합(학과와 학과를 통합 포함)을 자,타의적으로 선택합니다.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 벚꽃 피는 순으로 문 닫을 것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대학은 중, 고등학교의 연장선입니다. 고등학교부터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전과ㅡ 중퇴 여러갈래 길을 두고 있는 것은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축소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지원금을 끝으면 됩니다. 그만큼 자구력 있는 대학 얼마 안됩니다.
교육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존재는 있어야만 합니다. 교육받고 교육시킬 수 있는 장소는 있어야합니다.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더 필요합니다. 비대면교육도 결국 장소가 있어야 합니다. 비대면교육은 대면교육의 보완체입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대학진학 여부를 떠나 필요성의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야한다는 방향으로 말한 듯 합니다.
그러나 언필칭, 대학진학은 선택입니다.
예의 없겠으나 수정없이 올립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 말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죠 독일같은 나라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ㅇㄹ 가는 이유는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공부를 위해 선택하는 것이지 학벌이나 취직을 하기 위해서 가는 것은 아니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기본을 중시하면서 대학교를 가라고 하죠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이 무언지 모르기 때문이죠 일괄적인 공부방식 덕분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기성세대가 잘못된 공부방법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기성세대의 공부방법이 옳다고도 볼수 없죠 문제는 이해의 문제이지요 기성세대는 우리도 이렇게 공부했으니 너희도 이렇게 공부해야되를 이야기 하고 있고 지금의 세대는 그렇게 공부할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죠 이것의 간극은 정말로 커서 메울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죠 각자의 세대를 이해할려고 하지 않으니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군요 어떤 사람도 자신만의 길을 가야 하지만 다른 사람을 방식을 꼭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할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요 그건 자신만의 방식이 옳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다른사람의 방식은 그 사람에게 맞는 방식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자신의 방식의 상태에 선택요건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자신의 길을 가는게 맞는것이죠 그리고 다른사람이 다른방식으로 같다고 해서 비판할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그냥 저의 작은 생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