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2/06/10
파티가 즐거웠고, 더 즐길 수도 있지만, 이만 하면 되었다 하고 떠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순간적인 판단이 아니라는 것을 보증하기 위해, 안락사를 원한다고 등록을 해놓고 최소 일년이나 일정 기간 후에 안락사를 할 수 있게 허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떠나는 시기와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인간다운 삶이고, 삶의 큰 두려움을 줄여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의학이 발전해서 수명이 지금보다 훨씬 늘어나고 암과 같은 대부분의 병이 치료된다면, 스스로 이제 되었다 하고 안락사의 방식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다만, 노인복지가 완비되어 노인들이 가족 부담을 고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든지, 그런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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