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6/03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하고,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걱정하지 마라.'

 한창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 끝까지 밀려날 때 이 생각을 수 없이 되뇌이며 그 시간을 간신히 보냈습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많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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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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