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족들만 함께일 때 요리와 집안일 비중이 어떻게 되시나요? 시댁 혹은 친정이 함께일 때는 평소와 같나요? 아님 확연히 달라지나요?

예전에 학재님 올리신 글 보기만 하고 답은 달지 않았는데… 혹시나 하고 여쭤요. 아내분 입장에서는 제 위 질문에 따라 상황을 다르게 적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요리와 집안일의 비중이 평소에는 비슷하더라도, 시댁식구가 왔을 때 아내분이 도맡게 된다면?
친정이 왔을 때는 오히려 아내분이 도움을 받는
입장이 된다면?
이렇게 누가 오느냐에 따라 아내분의 부담이 달라져서 혹시 그런 건 아닐까요? 한 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