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역
이한역 · 역사와 담론을 좋아하는 사람
2022/02/06
과학과 영화를 넘나들면서 이렇게 유려하게 글을 쓰시다니..
당장 월간지에 실려도 손색이 없는 글 아닙니까!(진지, 근엄, 화냄)
이런 글은 예전이었으면 에디터픽으로 뽑혔어야하는 글인거 같은데..
저는 앞으로 얼룩소에서 글을 쓰지 말아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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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썩은 나무는 말라 죽는다. 이는 역사를 외면한 민족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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