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패시브 인컴에 대해 고찰하다
2022/02/22
사족. 얼룩소 유입 계기
내가 얼룩소에 오늘 처음 발을 들이민 이유는, 다른 오늘 얼룩소에 유입된 많은 사람들과 비슷할 것이다. 모 유튜브 영상을 보고 부업을 찾아서 들어왔다. 돈 벌려고 들어왔다가 힐링하고 나온다는 후기, 생각보다 많은 수익, 평소 생각이 많고 글쓰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맞물려 한 번쯤 시도해 보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가 얼룩소에서 활동하는 작가님들 가운데 나이가 꽤 어린 편이지 싶은데, 그래서 오히려 재미있게 느껴졌다.
패시브 인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싶다.
위의 문장은 지난 1월을 지배했던 생각이다. 대학원을 들어가게 될텐데, 긴 템포의 시간 동안 잠을 자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었다. 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통장에 돈이 꽂힌다는 게 너무 매력적이지 않는가.
패시브 인컴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전자책 판매, 수익형 블로그, 유튜브, 구매대행, 제휴 마케팅, 온라인 클래스, 주식투자 등등. 이 중에 하나쯤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지 싶었다. 유튜브를 보면 월 수백 수천을 패시브로 땡긴다는 자극적인 영상들에 매료당했다. 불로소득이 너무나 탐났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패시브 인컴,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다. 전자책 시장을 조금만 들어가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