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라고 할 것 까진 없고 제 경우를 말씀드려본다면
제 첫딸아이가 올해 4학년입니다.
1학년 입학하고 나서 키즈폰으로 하나 개통을 했었는데 그땐 제가 잠시 일을 하고 있던 중이라
아이와 연락수단이 필요해 했었는데 곧 해지했었어요
일도 그만두었고 하교시간에 픽업을 가곤 했었기 때문에요
학원도 잠시 다녔는데 그때는 학원선생님과 연락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필요했지만 그마저도 학원을 다니지 않게 되면서 크게 휴드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아이도 휴대폰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았구요
그대신 저는 집에서 테블릿은 사용했었는데
처음엔 시간에 제한을 두고 이것저것 제약을 두었더니 아이가 더 집착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해야할 것을 하고 난 뒤에는 마음껏 보라고 했더니
처음엔 서너시간도 훌쩍 보고 있는 일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
제 첫딸아이가 올해 4학년입니다.
1학년 입학하고 나서 키즈폰으로 하나 개통을 했었는데 그땐 제가 잠시 일을 하고 있던 중이라
아이와 연락수단이 필요해 했었는데 곧 해지했었어요
일도 그만두었고 하교시간에 픽업을 가곤 했었기 때문에요
학원도 잠시 다녔는데 그때는 학원선생님과 연락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필요했지만 그마저도 학원을 다니지 않게 되면서 크게 휴드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아이도 휴대폰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았구요
그대신 저는 집에서 테블릿은 사용했었는데
처음엔 시간에 제한을 두고 이것저것 제약을 두었더니 아이가 더 집착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해야할 것을 하고 난 뒤에는 마음껏 보라고 했더니
처음엔 서너시간도 훌쩍 보고 있는 일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
반짝한님 안녕하세요.
글을 읽어보니 따님의 경우는.. 엄마 말을 너무 잘 듣는 착한 학생인 것 같아요.. ㅜㅜ 엄마한테 떼 쓰지도 않고, 모바일폰을 많이 보는 것이 해롭다는 것을 스스로 습득하고 셀프 조절을 한다니.. 너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두려워하지만 말고, 저도 딸 아이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좀 더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하든,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답변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