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보건소 등등은 공공재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고, 이용해야하는..
제가 사는 곳은 사방이 아파트 단지이고 초등학교는 한반에 30명이 넘는 과밀학교입니다.
그런데 걸어 다닐 수 있는(아파트 단지를 몇 개 지나는 길) 도서관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도서관은 공간이 협소하여 아이들이 앉아서 읽을 자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과 반납만 합니다.
예전에 미국에 잠깐 있을 때 가장 놀랐던 부분이 도서관이었습니다. 정말 시골 동네였는데도
근처에 도서관이 3개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 주소가 나오는 우편물만 가지고 가면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 주었고, 도서관의 모든 자료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어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도 아무 도서관에 반납이 가능하더군요.
심지어 초등학교...
제가 사는 곳은 사방이 아파트 단지이고 초등학교는 한반에 30명이 넘는 과밀학교입니다.
그런데 걸어 다닐 수 있는(아파트 단지를 몇 개 지나는 길) 도서관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도서관은 공간이 협소하여 아이들이 앉아서 읽을 자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과 반납만 합니다.
예전에 미국에 잠깐 있을 때 가장 놀랐던 부분이 도서관이었습니다. 정말 시골 동네였는데도
근처에 도서관이 3개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 주소가 나오는 우편물만 가지고 가면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 주었고, 도서관의 모든 자료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어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도 아무 도서관에 반납이 가능하더군요.
심지어 초등학교...
안녕하세요! 서울도 이제 전철역에서 출납이 가능한 곳도 있고 상호대차도 잘 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는데 지역간 불균형이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고요. 시골 지역에 도서관 세 개!!! 부럽네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