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민
서재민 · 생각나는 아무 글이나 씁니다
2021/11/03
공감합니다.
대학이 더이상 그 사람의 수준을 말해주지 않죠.

하지만 어느 명제에서든 케바케, 사바사. 인것 같아요.
대학 진학여부, 대학 랭킹 등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기회의 문이 열리게 되는 것 같네요. 

덧붙여, 개인적으로는 대학의 본질이 점점 흐려지다 못해 취업학원으로 변해버린 느낌까지 듭니다. 
사람들이 '대학' 이라는 본질에 맞게 성적에 맞춰 가는 것이 아닌,
특정 학문에 뜻이 있어 더 깊은 공부를 위해 진학하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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