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민
생각나는 아무 글이나 씁니다
걱정반 기대반, 첫 출근만이 가지는 묘한 기분이 있어요
디지털시대가 되고 사람들과 더 가까워진것 같아요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것 같아요. '수능' vs '성인으로 가는 길목'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것 같아요. '수능' vs '성인으로 가는 길목'
저희 동네 학교가 그래요. 남녀공학보다 단성학교의 수능성적이 훨씬 낫죠. 그래서 인근 학교가 남녀공학을 추진하다가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해요. 저 개인적으로도 학업적인 면에서는 단성학교가 훨씬 낫다고 봐요.
공학과 단성학교를 모두 다녀봤는데, 공학인 경우 확실히 학업 외적으로 신경을 쓸 부분이 더 있거든요.
사춘기 남녀간에 모든 '내숭' 을 내려놓고 학업에 집중하기란 불가능하다고도 생각하고요.
사소하게는 체육시간 옷 갈아입는 것부터 공학에서는 더 신경을 써야 하구요.
그런데, 고등학교가 학업만이 목적을 두고 있었던가요?(고등학교가 수능학원이 되어버린 우리 나라는 좀 그런것 같지만요!) 졸업하면 성인이 되는 곳인데, 성인이 되어 겪는 남녀의 사회생활이나 문제 등을 미리 겪고 학습하는 곳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린이집, 유치원도 동요 배우러 가는게 아닌, 사회를 배우러 가는 목적도 있는 것 처럼요.
적다보니 그런생각이 드네요..
남녀공학과 단성학교는 일장일단이 있는 ...
'아무나'는 안되지만 '아이들'은 포용합시다
명분은 좋은데, 혜택의 실 수요자들이 반대한다면?
산업계가 좀 더 노력하면 안되나요?
막연한 꿈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내향형 인간이라 죄송합니다.
마음은 아침형인간, 몸은 피곤형인간입니다
모두가 생산자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