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1
오랜만에 오는 연락에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한 거 같아요. 그 이유가 내가 기대한 것처럼 오랜만에 내가 생각나서인 경우는 더욱 힘든 일 같고요. 다만 그 이유가 내가 좀 감당할 수 있을만한 일이라면 좀 좋을텐데 그렇지 않으셨던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앞으로 또 어떤 갑작스런 옛 친구의 연락을 받게 되신다면.. 이번 경험으로 지레 겁 먹지 마시고 연락은 받아보세요~ 내가 받아들 일 수 있을만한 요청이고, 그 요청이 좋은 계기가 되어 더 돈독한 관계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런 날이 있으시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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