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미
쌔미 · 소소하게 먹고사는 직장인
2022/04/16
정말 공감합니다. 이 보다 더 명쾌한 논리는 없어보이네요.  얼마 되지는 않지만, 들고 있는 미국 주식이 불과 4개월만에 반토막이 나는 걸 보자니 좀 겁이 나긴 하더라구요.  닷컴 버블이 붕괴되던 당시에도 아마존의 주가가 거의 1/10토막이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10불이 채 안되지 않았었나 싶어요. 그게 불과 2000년대 초반의 일입니다. 지금의 아마존 주가를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 가격이죠. 하지만 그 때에도 10분의 1토막 나는 주식을 들고 있던 사람들이 얼마나 공포를 느꼈을 것이며 그 와중에 안 던지고 계속 들고 기다린 사람들이 얼마나 될 지 생각해보면 지금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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