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의도를 많이 읽으려고 해요. 저를 포함해 사람들 저마다 자기언어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설명조로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스토리텔링기법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해석이나 해설을 잘하는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늘 해학이 있는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설명을 참 못하는 타입이면서 좋게말해 해학이지 헛소리에 가까운 유머가 있는 사람이랄까요.ㅋ 설명은 부족하지만 의도를 잘 읽어내면 어찌 되었든 대화는 부족할수 있으나 소통은 되더라고요. 또한 같은 말이라도 어떤 말투나 느낌으로 하느냐에 따라서도 전달이 잘되기도 하고 오해가 나기도 하는데. 이런부분도 최대한 감안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타면서 오해없이 대화를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암튼, 제 기준이고 제 생각이긴 하지만 이준석 대표의 표현이 글의 문장으로 보면 문제가 없을진 몰라도.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점에서는 혐오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야기의 흐름상으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