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낳기를 세상 제일 잘한일이라고 생각한다
비혼주의와 딩크족도 많지만
각자의 선택이니 무엇이 맞다라는 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진부하지만 내게 이렇게 댓가없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그런데 키우는 과정에서 세상에서 처음 부모가 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는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항상
느낀곤한다

제목과 같이 지금은 둘째를 키우는중이고
휴직은 둘째의 육아휴직을 쓰고있지만
휴직의 사유는 첫째의 첫학교 생활때문이다
아이는 초등학교 첫 진학 나로서는 첫 학부모가
된것인데 첫째때 육아휴직을 다써버리고
첫째가 6년을 사는 동안까지도 
1학년이 되면 이렇게 빨리 하교하는지
엄마손이 가는 일이 이렇게나 많은지 알지못했다
어린이집에서는 4시에 오던아이가
학교입학후 짧은 기간이지만 점심도 먹기전에 온다

초딩인척하지만 유치원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