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6/10
지가요 굉장히 소극적이었걸랑요. 초딩때 말도 한마디. 단 한마디도 안하고 집에 올때도 있었음. 세월이 가고 중학생이되고 고등학생이되고 점점 변하고 대학생이되니 안시켜도 알아서 남들보다 리드하고 적극적으로 피티하고 다 해버림. 소극적이라고 너무 걱정 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ㅋ 다 바뀌게 되어있고 안바뀌더라도 그게 잘못된 성격이 아니니. 더군다나 희생정신이 많은 아이면 더 걱정할 필요없겠네요. 우리 애들도 12살. 9살인데 디게 부끄럼이 많아서 담임선생님이 걱정하길래. 제가 아무 걱정마셔요 집에서 난리난리 못말리는 수다쟁이라고 하니 웃고 넘어간적도 많네요. ^^ 사교성보다는 사회성을 가진 애들로 씩씩하게 자라길 바래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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