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생각하며 읽는 어린이 책! 📚
쌍둥이 와 막내(각각 8살 6살)
저번주 본가가니..
쌍둥이 둘째가 학교에서 말도없고,
소극적이라 참여도 잘 안한다고
누나(얘들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네요.
첫째는 같은 반이지만 얘는 반대로
말도 잘하고 똑똑한 편이라 문제는 없는데..
얘는 또 너무 희생전신이 강해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 있는것 같다고 하네요.
착해서 남 부탁 거절도 못하고 그런 성격..
애기때 부터 워낙 배려심이 강했거든요.
모태신앙이라 그런것 같기도하고..
(누나가 독실한 신자)
가만이 듣고 있자니..
부모는 아니지만 참 안쓰럽더라구요~
해 줄수 있는것도 딱히 없고..
그냥 잘 놀아주고
맛난거 사주는 건 평범하고.
그래서 조언이라도 해줄겸 책을 보게 되네요.
마침 책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네요~
애들에게 이런 책 선물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