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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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점심시간
이 지점은 조용해서 집중해서 일하러 왔건만  점심이라 그런지 세상의 모든 시끄러운 사람이 다 몰려온 느낌이다. 내 커피를 한모금 먹기도 정신 사나울 정도다. 카페가 수다의 장인 것에 대해 찬성이지만 오늘은 힘들다. 들으려고 듣는건 아니지만 내 옆은 상사 꼰대가 직원을 자기 좋은 말로 혼내고 있다. 내 상사도 아니지만 나는 이 점심시간이 괴롭다. 내가 저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듣고 있는 직원의 손목을 낚아채 ‘제발 조용히 좀해!’하며 도망치면 어떻데 될까. 상상도 하지말자. 오늘 이 점심시간이 괴롭다.
rudrnr78
rudrnr78 · 그날까지~
2022/07/06
답글: 점심시간
생활/사건사고+13
ㅋㅋㅋ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요?
그런 꼰대 상사는 정말 싫은데~ 다행히 우리 회사에서는 없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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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rnr78
rudrnr78
그날까지~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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