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5/06
"느림의 미학" 이라는 말이 있죠. 특히 우리나라 특유의 "빨리빨리"문화와는 반대되는 의미라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오늘날 경쟁사회에서 느림하면 도퇴, 낙오, 실패를 연상이 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차근차근 주변을 살펴보는 "배려, 온정, 기본기" 등으로 다가 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추억"도 연상되고요. 미혜님 글안의 손편지처럼요... 느림에는 좋은 의미와 안좋은 의미가 공존하는 그런 단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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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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