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아찔하다

이진희
이진희 · 사부자기 깃든 인연
2022/05/06
우스갯말로 쌍둥이에게도 세대 차이가 있단 말이 있었죠. 요즘 트렌드가 바뀌는 것을 눈치 채기에도 급급합니다. 
 
흠...제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얘기겠지요.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찔한 상황들이 종종 벌어집니다.

젊은 세대들이 그들만의 축약어로 주고받는 텍스트나 단어에서의 느껴지는 격세지감(隔世之感)은 차치하고라도 생존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상황들을 바라보는 일에도 여간 바지런하지 않곤 따라가기 숨 가쁠 정도입니다.
 
어제 공휴일 잘 쉬고(?!) 웬 엄살이냐 싶으시겠지만, 아침에 몇 가지 서치를 해보며 느낀 소감이랍니다. 
 
에고-도시, 배움에는 한도 끝도 없네요. 해서 이 즈음 드는 생각은 한정된 시간 내 정말 내게 필요한 정보를 잘 걸러내는, 정보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쌓여만 있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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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혹은 흔들흔들 리듬을 실고 걷는 산책길 같은 느낌의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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