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곧 엄마가 됩니다. by 모두 다 꽃

리벼리벼링 · 행복한 일로 조금씩 인생 채우기

2022/03/21

출산 예정일까지 이틀 남은 밤이네요. 가끔 오는 가진통이 긴장감을 가지게 해주는 요즘입니다. 출산의 고통이 두렵거나 하지는 않지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돼요. 사범대를 나왔지만 내 아이를 키우는 건 또 다른 문제겠죠..? 똑똑하거나 공부를 잘하지는 않아도 마음의 소리를 따라 올바르게 사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모

모두 다 꽃 · 전원생활을 꿈꾸는 늦둥이 엄마입니다

2022/03/21

답글: 곧 엄마가 됩니다.

생활/사건사고+2

출산을 통해 고통의 무게만큼 아이에 대한 사랑도 깊어지더라구요. 셋밖에 낳진 않았지만요 ㅎ 잘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엄마의 마음이 잘 가르쳐야지라는 결심으로 들리네요. 전 혼자 키우지 않고 공동체로 키워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때 나눈 이야기 중 사랑은 생각이다라는 것이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은 하루종일 생각하게 되잖아요. 순산하시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