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하철 시위

두리앙
두리앙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2022/03/29
얼마전에 ktx를 타기위해 전철을 탔다. 근데 탑승한 지하철이 움직이지 않는다.
방송에서는 장애인 시위때문에 운행이 지연된다고 했다.
열차 탑승 10분 전....마음이 조급해졌다.
장애인 시위의 옳고 그름을 떠나 짜증이 밀려왔다.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약자라는 생각으로 우리가 돌봐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 당시 상황에서는 마음속에서 나쁜 감정이 나왔다.
방법을 바꿔야 할 거 같다. 
의도가 아무리 좋을지라도 과정이 잘못되면 결과도 별로 좋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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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명상을 하고 있으며 20년이 되어간다 나는 평화로워졌고 여유로워졌으며 충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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