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
2022/04/05
자신이 돌봐야할 사람이 있다 보면 자신에게는 소흘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냥 같이 먹거나 하면 되는거를 희한하게 너부터 먹어~하고선 나는 뒷전이 되곤 해요.  어찌보면 주변에 사람은 챙겨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하겠지만 자신에게는 그 의무감을 안갖게 되는거 같아요~그래서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분들이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지 않으면서 행여 손가락질을 당해도 자신을 잘 지켜낼 수 있는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내 아이는 다르겠죠. 내 아이에겐 의무감이 우선시 되는건 맞는거니까요. 하지만 그 아이를 보호해야할 자신이 건강해야 아이를 잘챙길 수가 있으니 오늘 아침처럼 앞으론 잘 드셨음 합니다~잘 차려진 아침 밥상같아요~저도 요정도만 먹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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