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하는 벗
동행하는 벗 · 자연인이 되고 싶은 일인
2022/03/26
소위 중산층이라고 하면 건강한 사회에서는 가장 두터운 계층을 이루고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고 중산층이 얇아지면서 사회적 불만요소들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특히, 고가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다주택자들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만들어진 부정적인 사고 (복부인, 투기, 불로소득 등)가 투영되어 부러움과
더불어 반감의 정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산층이상의 상류층들이 떳떳하게
자신의 재능이나 가진 것들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계층간의 반감이나 부정적인 정서가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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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은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동경하지만 각박한 도시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일인입니다.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우리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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