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짜장면 450원의 추억.. ^^

박우성
박우성 · 소소한거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
2022/03/26
오늘 점심에는 주변에 처가가 있어서 짜파게*를 갖고 가서 어르신들하고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장모님께서 짜장*을 사주신다고 하네요...^^''
가족과 아침을 먹으며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저는 어릴때 짜장면과의
안좋은 기억이 남아 있어요. 지금은 마음만 먹는다면 아무때나 짜장면을
먹을 수 있지만 저 어릴때는 왜이리 먹기가 힘들었던지..
부모님께 450원하는 짜장면 한그릇 사달라고 했다가 안사주셔서
마구 마구 울었던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40년이 넘게 흐른 지금 짜장면만 보면 그 생각이 뇌리를 스쳐가며
웃음이 나옵니다.^^''

이제 거의 비가 다 온거 같습니다... 주말 점심 짜장면 어떠세요??
평온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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