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종인가.

에스더
에스더 · 꿈꾸는 해바라기
2022/03/22
내일모래 마흔 여성.
연애도 안하고 관심도 없고 나이만 먹었다.
친구들은 벌써 학부형도 되었다.
결혼할 친구들은 다 한듯.
내나이보다 한두해 어린나이에 결혼한 아버지는 70대 중반이고, 
아버지도 선을 보고 결혼.
결혼이 필수인가 느끼게 하는 주변
물론 주변에 골드 미스들도 많다.
안할거 같았지만 60이 다되서 결혼허신 분도 계시고
등 떠밀려 급하게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 과연 행복할 것인가?
아버지를 보고도 느끼고 내가 커온 것을 보면서도 느끼고.
작년말에 동갑 사촌이 드디어 결혼하였다.
그렇개 결혼을 원하더니 더 늦기 전에 골인.
동갑이지만 계속 연애도 해온 사촌이니 당연한 결혼이라 샹각하였다.
난 아직 결혼은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결혼하는 삶이 무조건 적인가 생각해본다.
주변에 모든 사람이 다 한것도 어니고
여러가지 이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나는 아직도 꿈꾸고 싶다
7
팔로워 8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