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온 신문 칼럼에 이런 제목이 있었다.  (조선일보 4월 20일 토요일 칼럼 중) 

" 불과 칼이 주방에서 추방되는 까닭은? 난 이런 접근,시도의 칼럼과 글이 너무 재밌다. 많은 다수의 생활 패턴의 변화로 인해, 우리가 오래 지속했던 부분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것들. 

이 칼럼의 주요 내용은 이런 것들이였다. 

1. 청년들은 주방이 편의점이다. 거거서 먹고, 데우고, 사고, 채운다. 

2. 도마를 사용하는 것, 어떤 음식을 다른 그릇에 덜어내는 것도 설거지라 여긴다. 그래서 튜브형 젓갈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박, 이런것은 몰랐네). 옛날 사람인 나도 설거지가 귀찮고 일인데, 젊은이들은 오죽할까? 

3. 상황이 이러다보니 도시가스 회사들이 다른 쪽으로 사업을 모색한다고 한다. 삼천리는 요식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