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0
이런 놈을 또라이라고 하지 않나요?
고객이 있기에 장사를 할 수 있듯이
응원을 해주는 관중이 있기에 야구선수가 있지
야구 선수만 있고 관중이 없으면 그게 스포츠 인가요?
본인에게도 중요한 볼이겠지만
관중석으로 떨어진 공을 굳이 돌려 받겠다고 하는 저 심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공감 능력 부족과 왜 자신이 인기가 있고 사람들이 응원해 주는지를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런 친구들이 왜 저런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아마도 저 친구는 늘 야구만 하고 운동만 했을 겁니다
예를들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독서를 좋아하거나 좋은 선배에게
인생 수업을 듣거나 부모님의 좋은 영향을 받았거나 아니면 야구 감독에게
야구가 먼저가 아니라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인성 교육을 받았거나..
아마도...
맞습니다. 예전에는 학교에 등교를 하더라도 체육을 특기로 하는 친구들은 수업을 등한시했죠. 시합도 주중에 했으니 더더욱 학교에서 보기 힘들었고요. 그나마 이제는 조금씩 변하고 있더군요. 성적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되고, 시합은 주말이나 휴일로 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중으로 고충이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인성과 기본 소양이 밑바탕이 되어야 훌륭한 선수로 오랫동안 남을 수 있을 테니까요. 팬들의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선수말입니다.
맞습니다. 예전에는 학교에 등교를 하더라도 체육을 특기로 하는 친구들은 수업을 등한시했죠. 시합도 주중에 했으니 더더욱 학교에서 보기 힘들었고요. 그나마 이제는 조금씩 변하고 있더군요. 성적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되고, 시합은 주말이나 휴일로 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중으로 고충이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인성과 기본 소양이 밑바탕이 되어야 훌륭한 선수로 오랫동안 남을 수 있을 테니까요. 팬들의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선수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