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서재를 꿈꾸던 어린아이

주디
주디 · 전국 맛집&카페 도장깨기 중🔥
2023/08/23
못말 김요비, 『그때 못한 말』, SEEDPAPER, 2016, p.236~237
  • 자신만의 서재를 꿈꾸던 어린아이
  어렸을 때 사람들이 "넌 꿈이 뭐니?"라고 물을 때면 "제 꿈은 저만의 서재를 갖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종이를 넘기는 맛, 종이가 주는 감성, 종이에서 나는 향과 종이를 넘길 때 나는 소리가 좋다는 이유로 전자책보다 종이로 된 책을 더 좋아했고 그런 종이로 된 책들을 모아 한 방 가득 책으로 가득한 나만의 서재를 만들고 싶었다. 서재의 네 면이 모두 책으로 둘러싸여 있고, 천장까지 책장 가득 차 있는 책들, 그리고 그 안에서 책을 읽는 나.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며...

  • 독서하는 습관
  초중고 학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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