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에겐 비전이 필요합니다

알벗
알벗 인증된 계정 · 함께 알아가는 친구, '알벗'입니다
2023/07/01
출처: 언스플래쉬
성장 파트너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과 세션을 통해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얼마간 접한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획 실무 관련 역량이 고민인 주니어
  • 마흔이 넘어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싶은 리더
  • 안정적인 커리어와 삶이 조금은 불편한 30대
  • 리더 포지션으로 점프를 준비하고 계신 시니어 
  • 미국의 유명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싶은 프로덕트 매니저
  • 해외에 이주하고 안정적인 커리어를 만들었지만 다음 스텝이 고민인 30대
  • 최근에 퇴사하고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는 주니어 마케터
  • 최근에 퇴사하고 다음 스텝과 직무 전환이 고민인 주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 에너지가 넘치지만 한 곳으로 수렴되지 않아 고민인 주니어

다들 각자의 이야기가 있으신 분들이지만, 저와의 세션에서 저는 매번 비슷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도, 다음 스텝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산만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삶의 방향’을 명확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요.
출처: 언스플래쉬
사이먼 사이넥의 용어를 빌리자면 자신만의 동기가 되어주는 ‘와이(why)’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정말 많은 직무, 커리어 패스, 회사, 팀 중에서 굳이 왜 이곳에서 자신이 고생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다면, 열정적으로 일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회사 생활이 거의 항상 타협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이 곳에서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그리고 그 성장의 방향이 내가 원하는 방향과 맞는지를 알고 있지 못하다면 쉽게 번아웃이 찾아오게 될 겁니다.

커리어 여정에서 상처를 받아 ‘조용하게 퇴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일이란 것은 원래 그런 것’이라며 하루 종일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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