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이란 말은 아이 자체가 문제라는 뉘앙스를 풍기는군요.
문제를 일으키는 자는 전 연령대에 다 포진하고 
있는데 유독 아이들만 콕 집어 출입을 금한다는건 만만하게 본다는 것이겠지요?
아이들도 아이 나름의 성격이 있는데 도매금으로 싸잡아 모든 아이들의 출입을 금한다는건 
억울한 차별이다 싶습니다. 
맘충이 문제면 모든 아짐들이 경계의 대상이되고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하나요?
아이를 보면 그 엄마가 어떤지 안봐도 답이 나온다합니다. 
개념을 가지고 바르게 키우는 엄마들도 많은데
그들은 억울한 피해자가 되는 셈입니다. 
오죽하면 그럴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소수의 별난이들 때문에 다수의 착한이들에게 피해는 가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
융통성 있는 대책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