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8/10

귀하고 천하고의 구분을 누가 나누기 시작했을까요?
재난에 대한 기사가 기껏 "고급자동차 , 귀한사람" 에 포커스를 둬서
대문짝 만하게 났다는게 씁쓸합니다.
일가족이 사망한것보다 더 큰 뉴스거리로 사람들이 관심있어한다고
미디어 들은 생각을 하는걸까요?
아니면 이미 우리스스로가 그걸 원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시선을 "사람" 에게 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귀천이 있는 재화보다는 귀천이 없는 사람 에 집중해야함에 가장 공감합니다.
주거약자 들에 대한 보살핌을 고민해봐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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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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