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회사 사정에 따라 쉽게 해고한다는 단적으로 20대의 신입 사원을 뽑아서 잘 사용하다가 40대 후반이 되면 바로 해고하고 하는 싸이클이 자리를 잡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50대 실업자들이 넘쳐나겠지요. 분명 50대 인력이 일할 자리는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저임금/저위험 일자리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저임금/고위험 혹은 고임금/고위험 일자리만이 그들에게 돌아오는 몫이 될 수 있습니다. 업체 사장님들을 만나보면 항상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만히 보면 해야할 일의 양/수준 대비 그 사장님들이 제시하는 급여는 많이 부족하다는 거죠. 네 현실적인 경영 현황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 급여를 주고 기대하는 업무 성과가 너무 높으신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