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23/02/11
요즘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아니지만 그렇게 살아야 하니까 그렇게 하고 있는데 힘들다 왜 이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다 정말 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 가야 하는 걸까?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를 잘 해주고 많은 걸 남겨 주고 싶고 해주고 싶은 건데 뭐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은 예감과 힘들어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생각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참고 견디고는 있지만 내가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받고 싶지만 그게 맞는 건지 아니면 정말 잘못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나 잘하고 있는거 맞는거지 나를 응원하고 칭찬한다
많이 뭔가 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 어른이 진작 정신 차렸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늙어 가는 중